드라마 '싸인'이 지난 주 방송으로 종영되었다. 마지막회 음향사고가 있었지만 제작진의 약속과 같이 지난 주말 재방송에서는 마지막 회의 전율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드라마를 잘 보지 않는 필자도 박신양과 김아중이 열연한 드라마 '싸인'에 대한 이야기는 꽤 많이 전해들었다. 드라마가 성공하면 그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소품들 역시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된다. 그런 점은 드라마 '싸인'에서도 마찬가지로 보여주었다. 드라마 싸인에서 시청자의 시선을 빼앗은 제품은 바로 '카메라'이다. 드라마 '싸인'에서 박신양과 김아중이 열연한 국과수(국립과학수사연구소) 법의학자는 범죄 현장의 모습을 담기 위해서 커다란 DSLR을 들고 고군분투를 한다. 이런 모습이 '드라마속 이야기' 정도였다면 시청자들은 그냥 그렇게 생각했을 ..
벌써 1년반이나 되었지만 생생한 기억이 하나 있으니 바로 국민요정... 섹시아이콘인 '이효리'를 만난 것이다. 거기에 덤으로 싸인까지... 2008년 11월 블로그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을 무렵이다. 필자가 근무하는 회사 근처에 'M.net' 사무실이 있어서 가끔씩 연예인들을 보기는 했지만... '이효리'같은 대 스타를 만난건 처음이였다. 당시 포스팅을 했지만 역시나 초보 블로그라서 그런가 '이효리 사인'도 조그만하게 올렸던게 지금 생각하면 아쉽다. [관련 포스트 : 이효리 싸인] 당시 막 신인이였던 초신성, 티아라등을 보아도 '싸인'까지 해달라고는 안했는데... 역시 이효리는 받아야 한다는 생각때문에 뛰어가서 싸인을 받았었다. 싸인과 함께 잠깐 대면한 것때문인지 나도 모르게 주변 지인들에게 '이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