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와 인터넷 그리고 스마트폰에 이르기 까지 IT의 제품들이 갖고 있는 공통적인 부분이 있다면 바로 '정보공유'이다. 과거 일기장처럼 우리들의 이야기를 적는 SNS조차 '나의 공간'이 아니라 '우리의 공간'이다. 물론, '우리'라고 해서 불특정 다수의 사용자를 지칭하는 것은 아니다. 트위터에서는 팔로워, 페이스북에서는 '친구'라는 개념의 인터넷 속 지인들과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이제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 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사람들이 과거부터 현재까지 갖고 있는 '정보공유'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것이다. 정보를 공유하는 과정이 어렵고 힘들수록 사람들은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정보 공유에 대한 관리도 어렵게 되는 것이다. 오늘 이야기할 내용은 '정보공유'의 한 부분이다. ..
최근 기사를 보면 '스마트폰'에 대한 구매력이나 관심도가 '20/30대'를 집중적으로 보여지고 있다고 한다. 필자 역시 30대라는 점과 스마트폰에 관심이 있는 주변 지인들을 살펴보면 하나같이 20/30대라는 점이 신빙성이 있어 보인다. 결과를 놓고 원인을 생각해보면... 거의 모든 스마트폰에서 구현되는 기능들은 '일정관리', '메일'과 같이 10대 학생들보다 20,30대 직장인들에게 더 적합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물론 게임이나 인터넷과 같은 기능은 충분히 10대에게도 메리트가 되어 줄 수 있지만...실제 우리나라의 분위기에서 중고등학생이 게임과 인터넷을 '언제나'할 수 있다는게 매력이 될까?! 이런 분위기에서 쇼옴니아의 주 고객층인 '직장인' 즉, '어른들'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포스팅을 해보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