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에게 잊을 수 없는 게임 중 하나를 꼽으라고 하면 머뭇거림없이 이야기하는 것이 바로 '스타크래프트'이다. 1998년에 출시하여 올해로 16년이 된 게임인 '스타크래프트'가 아직도 언급되는 이유는 그만큼 우리나라 유저들에게 최적화된 게임이라서가 아닐까. 속도감 있는 플레이, 완벽한 밸런스를 통한 전략 게임의 재미, 종족별 특장점을 부각시킨 개성있는 캐릭터... 정말 스타크래프트는 16년이 지난 지금 플레이를 해도 나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이라고 장담한다. 그런 스타크래프트를 컴퓨터(노트북)이 아닌 '스마트폰(태블릿)'에서 즐길 수 있다면 어떨까? 필자 역시 '반신반의'하며 이후에 소개할 과정을 통해서 설치 작업을 진행했다. 설치 디바이스는 사진 속에 보이는 '갤럭시 노트 10.1'로 출시한지 1..
2008년을 생각하면 IT계에서는 유독 작은 노트북이 인기였다. 일명 '넷북'이다. 노트북이라고 하기에는 성능과 사이즈 자체가 너무나도 작아서 일까? 미니노트북이 아닌 넷북으로 불리는 제품들이 출시되었고 인기를 얻었다. 넷북의 저렴한 가격과 낮은 성능때문인지 집에서 사용하는 '메인급 PC'가 아니라 '서브급 PC'로 많이 사용되었고 이런 것 때문에 집에 컴퓨터가 2~3대씩 되시는 분들도 심심치 않게 보게 되었다. 그런 인기가 올해도 계속되고 있지만 이제는 '새롭다'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게 사실이다. 그러면 올해는 무슨 제품이 인기를 얻어서 얼어있는 IT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줄까? 국내만 생각할때는 가장 크게 기대하는게 바로 '스타크래프트2'이다. 1990년대에 나왔는데 아직까지 즐겨서 하는 게임이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