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동생, 국민 남동생, 국민 MC 등 1~2년 사이 '국민'이라는 수식어를 이용해서 '대중적인 인기'를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대중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그런 것들에 '국민'이라는 수식어를 붙인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스마트폰계에는 '국민 스마트폰'이 없을까?!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이끌어 온 아이폰이나 갤럭시S에 '국민 스마트폰'이라는 수식어를 사용할 수 있을까? 실질적으로 아이폰과 갤럭시S가 많은 사용자들을 갖고 있는 인기있는 스마트폰이기는 하지만... '대중적이다'라는 특면에서는 약간 다른 느낌을 주는 제품임에는 틀림없다. 아이폰의 경우는 무조건 KT라는 이통사만을 선택해야한다는 점에서 '절대 대중적일 수 없다'는 것이다. 갤럭시의 경우는 'S(skt), U(U+),..
30대의 필자에게 익숙한 만화 중 하나가 바로 '스머프'이다. 정말 코흘리개 어릴적에 본 만화이지만 기억에 너무 생생해서 캐릭터 하나 하나의 이름이 기억날 정도이다. 그런데 20년이 지난 요즘 TV에서 자주 모습을 보인다. 요즘 10대들은 모를거라 생각했지만... CF에서 보이는 스머프들의 모습은 10대 청소년들에게도 재미있게 보이는 모양이다. LG전자에서 '국민 스마트폰'을 위해서 사용한 스머프 마케팅은 스마트폰의 대중화라는 점과 스머프가 갖고 있는 대중적인 인기가 잘 맞아 떨어진 좋은 사례가 아닐까 생각한다. 위 광고 한편만 보아도 톱스타만 보이는 광고가 아니라 스머프와 '옵티머스원'의 기능이 짧은 시간이지만 시청자들에게 재미있게 매칭시켜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