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은 '운동'을 하겠다고 스스로 다짐한 20~30대 직장인을 비롯한 모든 분들에게 '최고의 정보'가 아닐까 생각한다. '작심삼일(결심이 사흘을 지나지 못함)'하면 떠오르는 것은 역시 '다이어트'와 '운동'이 아닐까. 나의 건강을 위해서 매년 그리고 매번 나 스스로 다짐을 하고 운동을 계획하지만 결과는 뻔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다시 '다이어트'와 '운동'을 결심하고 스스로 의지를 다지는 것 또한 대부분의 일이고... 이런 반복적인 과정이 너무 뻔하고 뻔한 이야기지만 1년, 2년 그리고 매년 반복될 것이다. 다이어트와 운동을 계획대로 하지 못하는 수많은 이유 가운데 하나가 '바쁜 시간'이다. 이상하게 뭔가를 하려고 계획을 하면 회식도 많고 약속도 많으며 평소 한번도 없었던 미팅(소개팅)까지 잡히..
학교, 군대, 회사, 연애, 결혼... 30대 중반의 필자가 살아가면서 경험한 커다란 변화들이다. 이 중에서 가장 필자를 변화시킨 것은 다름아닌 '육아'이다. 연애와 결혼은 다르다는 이야기를 가장 자주 듣지만, 실제 살아보면 연애, 결혼보다 '육아'가 정말 다르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어리고 약한 아이를 한명 기르는 것이 단순히 '기르다'라는 의미를 넘어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대신 해주어야 한다는 점을 생각해야 한다. 결혼해서 안 바뀌던 남편도... 육아에서는 확 바뀔 수 있다... 암튼, 필자 역시 아이를 기르면서 전에는 생각하지 못한 여러가지 부분들을 고민하고 걱정하게 되었는데, 그 중 하나가 어린 아이와 함께 외출을 하다가 급하게 화장실을 가야 하는 경우이다. 20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