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손목시계(watch)를 구입할 때 사용자가 선택 가능한 옵션이 있으니 바로 '스트랩(strap)'이다. 일명 '시계줄'이 바로 그것이다. 물론 모든 시계가 스트랩을 바꾸거나 다른 소재의 스트랩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시계'라는 아이템을 떠올릴 때 가장 쉽게 바꿀 수 있는 것이 '배터리'와 '시계줄'인 만큼 많은 시계들이 스트랩을 통해서 새로움과 개성을 표현하는 것은 틀린 표현이 아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순토 에센셜(Suunto Essential)'의 경우도 '스트랩'을 통해서 전혀 다른 느낌(이미지)를 제공하는데... 다른 시계와는 조금 다른 것은 스트랩이 '가죽'과 '스틸' 소재가 아니라 '가죽'과 '직물' 소재라는 것이다. 순토 에센셜의 가죽 스트랩과 직물 스트랩이 ..
선물(Gift) 선물이라고 하면 보통 선물을 받는 사람이 갖고 싶어 하는 것을 선택(구입)했다. 그래서 보통은 선물을 산다고 하면 선물을 받을 사람과 함께 쇼핑몰(백화점 등)을 방문하여 직접 보고 선택하는 과정 자체를 즐긴다. 그런데 가끔 조금은 색다른 선물을 하고 싶은 경우가 있으니... '화이트데이'가 그렇다! 화이트데이(whiteday)라고 하면 발렌타인데이와 쌍을 이루는 이벤트로 남자가 사랑하는 여자에게 사탕을 선물해주는 날로 알고 있다. 30대가 되면서 이런 이벤트가 하나의 '상술'처럼 생각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이런 기회가 아니면 사랑하는 사람에게 내 마음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또 있을까라고 생각하며 좋은 의미를 두기로 했다. 대신 화이트데이 선물은 '사탕'보다는 '내가 사랑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