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정도 옴니아팝과 '동거동락'을 하면서 이제 손에 많이 익숙해졌다. 최근들어 쏟아져 나오는 '스마트폰'들 덕분에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스마트폰을 들고 있는 많은 분들이 눈에 들어온다. 하지만 필자가 들고 다니는 '옴니아팝'은 그런 스마트폰과 다른 디자인 덕분에 전혀 '스마트폰'같지 않은 모습이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스마트폰이 '스마트폰'처럼 생기지 않아서 장점이라고 생각한다는 말이 어떻게 들으면 '아이러니'한 내용이지만 실제 옴니아팝이 다른 옴니아 시리즈에 비해서도 기능부분이 부족한건 누가봐도 알 수 있는 사실이다. 이런 사실은 출고가에서도 느껴진다. 그러나 이런점이 '단점'이라고는 할 수 없다. 바로 비싸지 않은 가격대에 스마트폰을 만져보고 다룰수 있다는 점이 바로 '옴니아팝'의 장점이니까... 그러니..
지난번 포스트 '발품보다 어려운 손품팔기'편에서 인터넷 쇼핑의 어려움을 이야기했었다. 인터넷이 생활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면서 백화점이나 시장, 상가등을 방문해서 제품을 구입하는 경우만큼 '인터넷'을 통해서 구입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요즘은 인터넷쇼핑을 이용해서 구입하는 제품이 더 많은 경우도 있을 정도로 인터넷 쇼핑은 '편리하고 쉬운 쇼핑방법'중 하나가 되었다. 인터넷을 켜고 하는 여러가지 일들중에서 여성들은 특히 '싸이'와 '쇼핑'을 사랑한다. (물론, 남성들도 다른 쇼핑에 비해서 인터넷쇼핑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이번 포스트의 주인공은 '여성'들이다.) 온라인/오프라인 구분없이 '쇼핑'을 사랑하는 여성들이 물건을 만져볼 수 없는 인터넷쇼핑을 생활하듯 이용하는 이유에는 무엇이 있을까? 남자처럼 쇼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