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제목을 보고 포스트를 열어보는 경우가 많은건 사실이다. 작은 공간에 보다 많은 정보를 보여주기 위해서 포털이나 신문등의 언론매체에서는 '제목'만이 사람들의 시선에 들어온다. 첫번째로 제목에서 사람들의 시선과 선택을 받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내용도 남의 것이 되기 쉽다. 이렇게 정보의 홍수 속에서 어찌보면 낚시성 제목은 이해가 된다. 하지만 가끔은 아무 내용도 없는 기사를 만날때면 아쉬울 뿐이다. 오늘도 어김없이 여러 낚시성 제목중에 "신인가수 이불, 손담비와 '사고치고 싶어'"라는 기사가 눈에 들어왔다. '사고치고 싶어'라는 노래 제목을 이용한 낚시성 기사였다. 물론 틀린말은 아니다. 하지만 사고치고 싶어라는 제목을 보고 누가 노래 제목이라고 알까. 그냥 기사 제목을 보며 냉소를 지어본다. 이렇게라..
손담비? 올해 초인가...여자 비라는 닉네임으로 들었던 이름 같다. 물론 방송생활을 이제 시작하는 건 아니지만 빛(?)을 보지는 않았던게 사실인거 같다. 추석특집 우리 결혼했어요라는 프로에서 프라다???맞나??? 프랑코??? 암튼 어떤 남자랑 나오는걸 지나가며 봤다. 미안한 얘긴데 우결이란 프로도 이제 끝에 왔나보다. 연예인들의 생활을 가상으로 보여주면서도 왠지 모를 일반인 같은 모습에 매력을 느낀 프로였는데 모델같은 남녀를 놓고 생활한다면 구태여 그 방송을 볼 필요는 없다고 본다. 물론 손담비와 그분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당연히 볼 이유가 있겠지만....왜냐면 요즘 케이블에서는 더 자극적인 소재의 내용이 많은데 우결은 자극적이지 않은 모습으로 사랑받는 다고 생각해서 이다. 우결에 나왔을때 갑작 스런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