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과 저녁을 먹다가 반주로 소주 일병을 마시게 되었다. 그렇게 늦은 시간은 아니지만 회사가 많은 곳이라서 그런지 저녁식사와 함께 반주로 소주를 주문하는 분들이 많았다. 음식점 분위기를 보려고 두리번 거리다가 발견한 사진이 있었으니 바로 소주 광고 포스터에 있는 아름다운 미녀들의 모습이다. 그 중에서 한명이 바로 '이민정'이였다. TV를 잘 챙겨보지 않는 이유 때문인지 '이민정'이 누구인지는 알지만 그녀가 어떤 드라마로 인기를 얻었는지는 잘 몰랐고, 자연스럽게 그녀의 이야기가 저녁 식사의 중심이 되었다. 강남 5대 얼짱 출신으로 연예인에 데뷔하기 전부터 '예쁘다'라는 말을 엄청 들었다는 이민정... 그녀가 TV에 나와서 자신이 강남 5대 얼짱 출신이라고 했다고 하던 이야기가 나왔고, 과연 강남 5대 얼..
절친노트라는 방송이 공중파를 통해서 진지 벌써 한달여가 지나가고 있다. 매주 금요일 11시경에 시작되는 프로그램으로 "평소 존경했던 선배, 만나고 싶은 사람! 스타VS스타 간의 인연을 맺어주는 스타들의 일촌맺기"라는 기획의도로 시작되었다. 그러나 정작 방송을 통해서 시청자가 느끼는 것은 화해라는 단어이다. 기획의도와는 다를 수 있지만 화해라는 개념이 더욱 시청자에게 재미를 주는 건 사실이다. 절친노트의 진행은 김구라, 김국진이 하고 있다. 오늘 필자가 말할 부분은 김구라가 진행하는 부분이다. 이제 김구라가 진행하는 절친노트를 펼쳐보자. 김구라가 진행하는 절친노트의 한부분(이하 절친노트라고 함)은 위에서 언급한데로 사이가 나쁜 연예인들을 화해시켜주는 그런 맥락으로 진행된다. 출연자만 보아도 그런 느낌을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