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사람이 느낄 수 있는 5가지 감각을 통틀어 말하는 것이 바로 '오감'이다. 사람의 다섯가지 감각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것은 그것이 무엇이든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밖에 없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에릭 케제르' 역시 오감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여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오감만족! 프랑스 명품 베이커리, 에릭 케제르(ERIC KAYSER)를 지금 만나보자! '에릭 케제르'는 현재 7호점까지 있는 베이커리 체인점으로 이번 글에서는 2011년 4월에 6호점으로 오픈한 에릭 케제르 삼청동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삼청동이라고 하면 골목마다 고전미와 현대미가 살아 숨쉬는 곳으로 외국인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많은 분들도 주말이면 데이트나 나들이 코스로 자주 찾는 곳이다. ..
우리나라 만큼 제대로 된 '데이트 장소'가 없다. 쉽게 말해서 사랑을 시작한 커플들이 항상 겪는 고민 중의 하나가 '오늘은 무엇을 할까?'라는 것이다. 서울만 해도 가장 유명하다고 알려진 번화가를 생각하면 강남, 명동, 신촌, 종로 정도가 아닐까. 물론 그 외에도 신림이나 신천, 광화문, 대학로등도 있지만 지금 '지명'을 가지고 이야기 하려는 것이 아니므로 '지명' 이야기는 여기서 접자. 이렇게 몇 안되는 데이트 장소에서 막상 데이트를 할때 할 수 있는 것은 '커피숍', '맛집', '분위기 좋은 술집', '노래방', '극장', '쇼핑몰', '비디오방(?)' 정도??? 젊은 대학생 커플들이 '비디오방'을 출입하는 모습을 보고 혀를 차는 어른들이 있지만... 그만큼 만날 수 있는 장소가 제한되다보니 그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