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라는 단어가 얼마나 서러운지는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비? Rain? 여기서 '비-'는 바로 '비정규직'에 들어있는 '비-'를 말하는 것이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은 단 하나 '비-'라는 부분만 다를뿐 출/퇴근을 하며 월급을 받고 비슷한 업무를 한다는 점에서는 많은 부분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만으로 많이 서럽고 어려웠던게 사실이고, 그런 점이 벌써 TV나 그외 언론매체에서 많이 들어왔지만 수정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비정규직이라고 뭐 하나 챙겨주는거 없이 위태위태한 회사생활에 스트레스만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하나의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포스트를 시작해본다. 바로 '비정규직'분들에게만 주어지는 '근로자능력개발카드'이다. 근로자능력개발카드?! 쉽게 설명하면 이렇..
'사무보조원'이라고 불리는 사무 분야의 기능직 공무원들이 일반직 공무원으로 전환된다는 기사를 보았다. 그 인원을 보면 최대 '5,000명'이라는 어마어마한 숫자이다. 이런 사무기능직 전환은 어떤 의미일까. 쉽게 말해서 '혜택'이다. 왜 그럴까? 우선 정부에서 발표한 전환이유는 이렇다. '행정 수요에 맞는 인력 조정 및 효율화를 위해서 업무영역이 축소된 사무분야 기능직을 감축하는 내용의 사무분야 기능직 개변을 위한 조직/인사사무 처리지침'을 발표한 것' 필자와 같은 '비공무원'들이 생각할때는 이런점이 '철밥통'인 이유이다. 일반 회사에서 업무영역이 축소되면 '인원감축'을 한다. 최근 쌍용자동차에서 보이는 것만 생각해도 회사 사정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실시했고... 그만둘 수 없는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