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말에 '예쁜 자식은 매로 키운다'라는 말이 있다. 사랑하는 자식일수록 매를 대어 엄하게 키워야 한다는 말로 어렸을때는 '말도 안되는 소리'였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역시 옛날 어르신들의 말씀치고 틀린게 없다고 생각되는 중요한 가르침이라고 생각한다. (역시 사람은 자신의 입장이나 상황에 따라서 다르게 생각하는 걸까 ㅋ) 그런 점을 높이사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2년간 동거동락한 '티스토리'의 서비스에 제대로 매를 들어보려고 한다. 최근(18일)에 새롭게 베타서비스를 시작한 '첫화면 꾸미기'가 그것이다. 이번에 티스토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첫화면 꾸미기'는 '3.2대1'이라는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운좋게 '클로즈 베타테스터'가 되어서 다른 블로거분들보다 먼저 만져볼 수 있었다는 행복을 주었다. 일반 이벤트 ..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이것저것 만져보면서 기능 추가를 했던게 벌써 2년이 훌쩍 넘어가고 있다. 2008년도에 처음 시작한 블로그에서 생소한 기능들을 만지며 행복해 하던 기억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파워블로거'라고 불리는게 사실은 부끄럽기도 하다. 물론, 요즘은 칭찬보다 더 열심히 하라는 '칭찬'으로 받아들이려고 하지만... 이렇게 블로그를 막 시작하면서 배우게 되는 기능들 중에서 '티스토리'에는 '테터데스크'라는 첫페이지 만들기 기능을 접하게 된다. 사실 블로그를 시작할 당시에는 특별히 필요한 기능은 아니였다. 그만큼 포스팅의 수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무엇인가로 첫화면을 꾸며야 한다는 스스로의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느정도 포스팅 수가 늘어나면서 필요한 것이 바로 '블로거'의 생각에 맞는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