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봄 날씨를 즐기기 위해서 가까운 공원을 찾았다. 도심 속에 있는 공원, '올림픽 공원'이 바로 그곳이다. 평소 즐겨찾는 '잠실'과 거리도 가깝고 너무 날씨가 좋아서 바람도 쐴 겸해서 걷기 시작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인지 길거리에 만나는 행인들의 얼굴 표정도 봄을 즐기듯 환한 표정이였다. (물론, 필자만의 생각이지만^^) 평소에 차량으로 가득하던 도로도 기분좋은 상태로 '뻥~' 뚫려있었다.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은 그런 날이였다. 길을 걷다가 무심코 바라본 곳은 '현대자동차 대리점'이였다. 최근 TV에서 자주 보이는 광고가 하나 있었고, 그 광고 속의 제품에 시선이 팍팍 갔는데... 그게 바로 현대자동차의 신모델인 '벨로스터'이다. 남자가 어느 정도 나이를 먹으면 '자동차'를 최고의 장난감이..
캐논, 니콘, 소니가 카메라의 대표 브랜드로 알고 있었던 필자에게 '라이카(LEICA)'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알려준건 카메라에 꽤 관심을 갖고 있던 지인이였다. 카메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던 중 카메라에도 '명품'이 있다며 라이카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 것이다. 사실 이야기를 시작한 것은 '올림푸스 펜(PEN)'때문이였다. PEN이 출시하면서 저런 디자인의 카메라가 왜 인기가 있을까 하는 생각에 지인에게 물어보면서 라이카에 대해서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라이카는 과거 '집 한채 값'이라고 불릴만큼 고가로 유명한 카메라이다. 명품은 모든게 수작업이여야 하는 것인지 최근 라이카에서 발표 예정인 'M9'를 확인하기 위해 접속한 독일 라이카 홈페이지에는 'M8'의 수작업에 의한 제작과정을 동영상으로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