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살이 되도록 '워터파크'는 이번 글에서 소개하는 '롯데 김해 워터파크(롯데워터파크)'가 처음이다. 지금까지 '여름'하면 '바다'만을 떠올렸는데... 잘 갖춰진 시설에서 편안한 휴식과 함께 재미있는 물놀이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바다'보다는 '워터파크'를 추천한다. 최근에 개장한 '롯데 워터파크'는 세계에서도 손에 꼽히는 워터파크 시설로 유명한데... 롯데호텔 부산에서는 '김해 롯데 워터파크'와 '롯데호텔 부산 숙박' 그리고 'L.T.E 로드'라는 여행 패키지를 통해서 올 여름 가장 시원하고, 가장 편안하며, 가장 행복한 여름 휴가 코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중 첫 번째로 이번 글에서는 '롯데 김해 워터파크'의 모습을 소개하려고 한다. 필자가 롯데 워터파크를 방문한 것은 6월 마지막 주말이었다. ..
지정좌석도 없이 먼저 탄 사람이 마음에 드는 자리에 앉으면 되는 기차가 있었다. '비둘기'라는 열차명처럼 약간은 저렴해보이지만 왠지 더 친근한다는 느낌이였다. 기차가 다니는 철로위에 있는 모든 역을 그냥 지나치는 일이 없이 하나하나 전부 정차했던 '비둘기호'는 1997년부터 안전상의 문제로 열차수를 줄이기 시작하여 2000년 11월 14일을 끝으로 운행이 중단되었다. 저렴한 운임과 함께 기차여행의 묘미인 '칙칙폭폭' 완행열차 비둘기호가 없어지고 난 자리에는 '무궁화호'가 차지하였다. 이제는 그렇게 고급스럽게 느껴지던 '새마을호'도 일반적인 기차로 보이는 시대인 것이다. 무궁화호와 새마을호를 평범하게 만든 기차가 바로 'KTX'이다. 프랑스의 유명한 고속철인 '테제베(TGV)'를 기초로 코레일에서 운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