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전 쯤 이런 제목의 글을 쓴 적이 있다. '나가수는 듣고, 불후의 명곡은 본다' 6개월 전이면 '나는 가수다'라는 MBC 프로그램이 대박 행진을 하기 시작했을 무렵으로 기억된다. 그만큼 최고의 프로그램인 '나가수'와 아류작으로 인식되는 '불후의 명곡'을 비교한다는 것만으로도 자극적인 제목으로 인식될 수 있었다. 그런데 6개월이 지난 지금...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이 참 많은 변화를 보여주었고, 필자가 원했던 '듣는 재미'와 함께 '보는 재미'도 추가되었다고 생각한다. 이번 주 나는 가수다 1위를 차지한 거미의 '파격적인 의상' 모습이다. 나미의 '영원한 친구'라는 곡을 가창력과 댄스로 멋지게 꾸며냈다는 것은 기본이고, 화려한 의상으로 '파격적이다'라는 이슈를 만들기까지 했다. 사실, 요즘 ..
'갤럭시S2 HD LTE에서 HD가 의미하는 것은?'이라는 글에서 '갤럭시S2 HD LTE'라는 제품이 갖고 있는 HD라는 특징을 살펴보았다. 이번 글에서도 HD에 대한 조금은 편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HD라고 하면 고화질의 해상도를 떠올린다. 쉽게 말해서 갤럭시S2 HD LTE에서 지원하는 1280x720인 해상도로 보통 720p라고 불리는 것을 떠올린다는 것이다. 그런데 갤럭시S2 HD LTE를 구입하고 나서도 이런 해상도가 중요할까? 1280x720이라는 해상도는 갤럭시S2 HD LTE를 구입하는 동시에 잊혀진다. 이런 이야기는 갤럭시S2 HD LTE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아직 출시되지 않은 1080p 고해상도의 스마트폰이 있다고 해도 구입하기 전 스펙에서는 막강한 모습을 보이겠지만, 실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