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Type-C 케이블의 쓰임이 갑자기 늘어났다. 올해 초만 해도 몇몇 스마트폰의 포트가 USB Type-C를 지원하여 기존 제공되는 USB 케이블만 잘 사용하면 되는 수준이었다. 하지만 올해 하반기를 전후로 갑자기 USB Type-C 포트를 탑재한 기기가 증가하면서 USB Type-C 케이블이 필요하게 되었다. 물론, 현재 USB Type-C 포트를 탑재하고 출시되는 기기의 경우 구입 시 제공되는 케이블을 이용하면 어느 정도 기기 연결에는 문제가 없지만 USB Type-C 제품끼리 연결하는 경우에는 관련 케이블이 필요하다. 쉽게 말해서 USB Type-C to Type-C 케이블이 필요한 경우는 관련 케이블을 별도로 구입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특히, LG 그램 15를 비롯하여 최근 출시되는 노..
깔맞춤(색깔맞춤) 무한도전의 '하하'가 떠오르는 단어가 바로 '깔맞춤'이다. 하지만 패션에 관심이 있거나 패션에 나름 일가견이 있다는 분들은 기본적으로 '깔맞춤'은 할 수 밖에 없는 패션의 기본 중에 기본! '깔맞춤'이라는 단어가 다소 저속한 느낌을 주는 것도 사실이지만, 클래식한 비지니스 정장(슈트)에서도 깔맞춤은 기본이다. 벨트와 구두 색상 맞추기, 셔츠(와이셔츠)와 넥타이 색상 맞추기...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벨킨 메탈릭 라이트닝 케이블' 역시 패션 요소가 가미된 '라이트닝 케이블'이라고 생각하면 보다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다양한 스마트폰 악세사리 브랜드 가운데, '디자인'과 '기능'이라고 하는 두마리의 토끼를 완벽하게 잡고 있는 브랜드는 별루 없다. 새로운 아이디어로 1~2년 반짝하고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