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태어나기 전에는 '저렴한 육아 용품'을 선호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아이들이 금방 금방 성장하니까 굳이 비싼 제품을 구입해서 몇일 못 쓰고 보관하게 될테니까... 하지만, 아이가 태어나고 육아가 '현실'로 되면서 이런 생각은 자연스럽게 변화했다. 옛말에 '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있듯이 육아용품 역시 무조건 '저렴한 제품'이 좋은 것은 아니다. 분명히 어느 정도 '투자(?)'를 해야하는 제품이 있는데... 그것마저 저렴한 제품을 구입하게 되면 또 한번 비슷한 제품을 구입해야 하는 불상사를 경험하게 된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베개'이다. 편안한 숙면을 위해서 성인의 경우도 다소 비싼 가격의 '베개'를 구입하는 경우가 있다. 그만큼 베개는 수면 건강에 커다란 영향을 준다. 그렇다고 ..
육아 용품의 명품(MasterPiece), 엘리펀트 이어스(Elephant Ears)의 목보호 쿠션! 부모가 되면 '아이'에 대한 관심은 어쩔 수 없는 자연스러운 변화이다. 아이가 태어나면 가장 먼저 고민하고 걱정하는 것이 바로 '건강'인데... '내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는 조금 더 좋은 제품을 구입해서 사용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필자 역시 처음에는 '육아 용품이 다 거기서 거기지~'라는 생각을 가졌던 대한민국의 30대 아버지 중 하나였다. 하지만 육아 용품에 조금씩 갖게 되면서 특정 브랜드가 갖고 있는 디자인과 기능성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 브랜드의 제품이 갖는 매력에 푹 빠지게 된 것이 사실이다. 예를 들어, 수십가지의 스마트폰을 앞에 두고 '스마트폰이 다 똑같지'라고 이야기하..
이번 '라텍스 베개' 리뷰는 주관적인 부분이 많이 담겨있음을 언급하고 시작한다. 필자는 목이 많이 약하다. 보통 '목이 약하다'라고 하면 편도선이나 목소리가 쉽게 변하는 등과 같은 것을 떠올린다. 그런데 목이 쉽게 뻐근하고 목에서 '우두둑'하고 소리가 나는 등 어떤 특별한 증상보다는 꼭 '혈압이 높아서 뒷목이 뻑뻑해지는 듯한 느낌'과 같이 목의 피료를 잘 느낀다는 것이다. 실제로 필자처럼 목이 약한 분들이라면 이것이 그냥 별거아닌 일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것이다. 잠을 잘 자고 나서도 '잠을 자는 자세'가 잘못되면 일어나는 순간부터 목 근육이 뭉치듯 뻐근하고... 이런 기분이 계속되면 두통으로까지 이어진다고 하면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런 경우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마사지(안마)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