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트 '나만의 웹하드, 버팔로 NAS 넷하드'에서 NAS에 대한 정의를 살펴 보았다. 사실 정의만큼 힘든게 없는 법이니 지난 포스트에서 'NAS'에 대한 정의를 어느정도만 이해했다면 이제는 NAS의 기능을 즐기는 일만 남은 것이다. 물론 지난번 포스트를 보지 못한 분이나 또는 봤는데도 'NAS'에 대해서 모르겠다고 하는 분이 있다면 아래의 내용 딱 2가지만 기억하면 된다. NAS는 인터넷을 이용해서 여러대의 컴퓨터에서 연결할 수 있는 하드디스크이다. NAS가 있으면 맥부터 일반PC까지 다양한 컴퓨터들이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다. 보다 복잡하고 많은 내용은 다른 사람에게 'NAS'를 설명할때는 도움이 되겠지만 NAS를 즐기는 데에는 그렇게 필요하지 않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NAS인 '버팔로 링크스테..
이번 포스트를 시작으로 'NAS'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IT로 밥벌이를 하고 있는 필자도 사실 'NAS'와 같이 잘 들어보지 못한 줄임말이 가장 '짜증스럽다'는 것에는 동감한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할 'NAS'에 대한 이야기는 절대 복잡하거나 전문적인 내용을 다루지 않으려고 한다. 왜 NAS가 필요하고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등의 '간단한 설명'만으로 NAS를 설명하는 것이 '보통 사람들'이라고 불리는 우리들에게는 더 머리속에 쏙쏙 들어오는 내용이 아닐까 생각한다. IT관련 블로그를 구경하다 보면 분명히 '좋다'라는 내용인데 너무 내용을 풀어나가는 방법이 힘들어서 좋긴 좋은데 무엇이 좋은지는 잘 모르는 경우가 있다. NAS에 대한 설명도 자칫 이렇게 '좋은거 같긴 한데 뭐가 좋은거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