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마다 그리고 지역마다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봄이면 벚꽃놀이가 유명한 것처럼... 가을이면 단풍놀이가 유명하다. 그런데 가을하면 떠오르는 것이 하나 더 있으니 바로 '밤'이다. 밤나무에 달려있는 탐스러운 밤을 따는 것은 생각보다 재미있다. 물론, 밤나무가 대부분 산에 있으니 단풍놀이까지 겸할 수 있다는것도 있어 가을 나들이로 '밤 따기'를 체험하려는 분들이 많다. 필자 역시 가족과 함께 밤따기 체험을 해보려고 인터넷을 검색했다. 그러다 발견한 것이 바로 '남양주 알밤줍기축제'였다. 인터넷에서 '남양주 알밤축제'를 검색하거나 아래 주소를 입력하면 쉽게 축제행사를 확인할 수 있다. http://www.blueberryexpo.co.kr/ 정확한 행사명은 '제 2회 블루베리박람회와 함께하는 남양주 알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바쁘다 바뻐~'라고 이야기를 해도 나만큼은 언제나 여유를 갖고 생활하자고 생각한 게 얼마나 되었을까... 나도 모르게 사람들에게 '바쁘다 바뻐~'보다 더 한 표현으로 '바빠 죽겠어요'라고 말한다. 물론, 직장에 다니며 월급을 받는 입장이라면 바쁜 것은 당연한 것! 옛날에 어머니가 '남의 돈 가져오는데... 세상에 쉬운게 어디있냐'라는 말씀을 생각해보면 그 말이 백번은 맞는듯 싶다. 아무튼 이런 저런 이유로 바쁜 하루 하루를 보내다가 문득 달력을 보니 벌써 9월이 며칠남지 않았다. 며칠이 아니라 오늘까지 딱 3일이다. 3일이 지나면 10월... 두자리수이다. 그리고 2011년이 이제 석달뿐이 남지 않은 것이다. 그런데 날씨는 아직도 후덥지근한 늦 여름 날씨이니 10월인데 가을은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