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에게 '연기력'을... 가수에게 '가창력'을 원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지만 요즘 TV를 보면 그런 '기본'에 충실한 연기자와 가수를 만나기란 쉽지 않다. 요즘 인기있는 연기자와 가수의 필수이자 기본조건은 '외모'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예쁘고 잘생긴 선남선녀들이 많다. 인터넷에는 이런 선남선녀들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도 많이 들리고 있다. 연기자의 '발연기'를 보고... 가수의 '삑사리'를 듣는다. 오늘 포스트에서는 '가수'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어리고 춤 잘추는 '아이돌'이 인기를 얻고 있는 요즘 '가청력'으로 승부하고 있는 몇 안되는 가수들에는 누가 있을까? TV라는 매체덕분에 가창력보다 춤과 외모가 사랑받는 이때 가창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여자가수를 알아보자. 가창력에 '최고봉'..
주병진, 이문세, 이홍렬, 이경규, 신동엽... 내놓라하는 MC를 배출한 프로그램이 바로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다. 일요일 저녁이면 당연히 '일밤'을 보고, 드라마 왕국이라고 불리던 MBC의 주말드라마를 봐야했던 것은 이제 추억을 지나서...기억조차 나지 않는 과거가 되었다. 1박2일에 치이고, 골미다에게 까지 치이고 있는 '일밤'을 보면서 많은 블로거들이 아쉬움에 포스팅을 하는 것을 많이 보았다. 특히, 지난해 개미, 신상, 마녀, 알신, 4차원등의 말을 히트시킨 '우리 결혼했어요'로 일밤이 반짝 인기를 얻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것도 잠깐 무한 반복되는 식상한 컨셉과 출연진의 진짜 열애설로 방송에서 짜여진 가짜 모습에 시청자는 '속았다'라는 생각과 함께 인기는 끝이 났고... 우결과 함께 일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