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정부가 본격적으로 과학 기술 진흥에 나선지 50년이 되는 해라고 한다. R&D(Research and Development, 연구개발)는 어떤 분야든 미래에 대한 준비를 위해서는 꼭 필요한 부분이지만, 눈에 보이는 결과를 얻기까지 필요한 노력과 시간이 많다는 점에서 쉽게 이야기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지난 24일 서래마을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최양희 장관과의 간담회를 통해서 정부 R&D와 국가전략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듣고, 관련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글에서는 최양희 장관의 목소리를 통해 직접 전해 들은 정부 R&D 관련 이야기를 소개한다. 미래부 최양희 장관을 만나서 생각과 계획을 목소리로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는 어떤 간담회보다 신기하고 설레이는..
지난 주 미래부에서 마련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현장소통, 파워블로거 간담회'에 초대되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다루는 내용은 '정부R&D 혁신방안'에 대한 것으로 관련 내용에 대해서 사전 지식이 없는 분들에게는 낯설고 어렵게 들릴 수 있는 소재였다. 이번 글을 통해서 간담회에 소개된 내용을 보다 알기 쉽게 소개 및 전달해보려고 한다.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서 새로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은 설레이며 긴장되는 일이다. 하지만 그런 관계 속에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고 그것을 통해서 다른 무엇인가를 알 수 있는 시작점이 된다는 측면을 생각하면 설렘은 기쁨으로 긴장은 기대감으로 해석해볼 수도 있을 것이다.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현장소통 파워블로거 간담회'에 처음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