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어플 가운데 가장 '찬밥' 취급을 받았던 어플(앱)을 꼽으라고 하면 '통신사' 어플이다.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는 존재하겠지만, 모바일(IT)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출시된 스마트폰에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는 통신사 어플에 '고맙다'는 평가보다는 '귀찮다'라는 평가를 하는 분들이 많은게 사실이다. 귀찮다고 이야기하는 이유는 '사용자가 알아서 할 수 있으니 기본 설치는 반대한다'는 것이다. 사실 스마트폰에 '기본 어플(출시와 함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도록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는 어플)'이 많은 것을 필자는 대부분 칭찬한다. 왜냐면 스마트폰을 잘 사용하는 사람보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서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기능을 담고 있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 필자에게도 '불편하다' 혹은 '..
휴대폰은 이제 '필수품'처럼 인식된다. 10여년전 삐삐(페이져, 또는 비퍼라고 불림)와 시티폰에 이어서 등장한 휴대폰은 '고가제품'이였다. '부'의 상징처럼 양복 안주머니에서 자랑스럽게(?) 꺼내서 걸으면서 통화한다는 것은 부러움의 상징이였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라는 말처럼... 지금은 유치원아이들도 목에 휴대폰을 걸고 다니고, 아이들에게 '게임기'의 역활까지 하고 있는 이제는 평범한 필수품이 된것이다. 이렇게 누구나 어디서나 사용하는 휴대폰을 만약 하루동안 없이 생활한다면 어떨까? 만약 당신에게 휴대폰이 없다면?! 시간이 안간다. 근처에 공중전화가 이렇게 없었는지 처음 알았다. 업무적으로 처리해야 할 일들을 연락이 안되니 처리도 힘들다. 집에서 걱정하신다. 오늘 하루는 자유다~! 등등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