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요일 대학로를 찾았다. 늦은 시간은 아니지만 겨울이 다가와서 그런지 저녁 7시를 조금 넘었지만 이미 주변은 깜깜하다고 느낄 정도였다. 대학로를 찾은 이유는 바로 '연극 관람'이다. 1년에 2~3번 꼭 '연극'을 보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생각보다 쉽지는 않다. 2012년 올해도 노력 한다고 하고 있지만 역시나 '직장인'에게는 쉽지 않은 듯 하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던 중 '레뷰(Revu)'를 통해서 연극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연극을 관람할 수 있다는 것 외에도 블로그를 통해서 보다 많은 분들에게 '연극'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여 퇴근길을 서둘렀다. 오랜만에 '칼퇴근'을 해서 그런지 아니면 연극을 보러 간다는 것때문에 그런지 대학로를 향하는 지하철에서부터 설레이는 ..
지난번 영화 '사랑은 너무 복잡해'를 관람후 일주일만에 다시 영화관을 찾았다. 한달에 한번씩은 꼭꼭꼭 '문화생활'이라는 것을 하고 싶었기에 올해는 최소한 영화라도 한달에 하나씩은 꼭 챙겨보자고 생각했었던 것을 지키기 위해서 였다. 한달에 한번 여친과 영화를 본다고 할때 '문화생활비'로 들어가는 돈은 단돈 천원(1,000원)이다. 물론, 주점부리라고 불리는 팝콘과 오징어, 콜라등의 먹거리에 들어가는 비용도 있지만... 영화만 본다고 생각할때 단돈 천원으로 영화를 볼 수 있다는 것은 꽤 괜찮을 것이다. 방법은 간단한다. '신한 아침애카드'를 만들고 사용하면 된다. 물론 어떤 카드사도 혜택을 위해서 지켜야 하는 '실적'이라는 것이 있다. 신한 아침애카드는 전월 3개월 평균실적이 월 10만원 이상이면 맥스무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