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에 대한 빠르고 재미있는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분야는 어디일까? 필자는 '자동차'가 아닐까 생각한다. '친환경차'는 향후 10년간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전기차를 통해서 세계 자동차 시장의 트랜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미 국내에도 상용화되고 있는 '하이브리드 차량' 역시 친환경적인 요소를 보여주는 동시에 '전기차'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과거 2~3년 전만 해도 '하이브리드'라고 하면 성능보다 친환경적인 요소만을 강조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20km/L라는 연비를 통해서 사용자에게 성능을 강조하고 있다. 연비만 높다고 사용자들에게 주목받는 것은 아니다. 과거와는 다른 출력과 힘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 하이브리드에서도 속도를 느낄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런 변화가 앞으로 나올..
불과 3~4년 전만 해도 '국내 자동차'시장은 해외에서 들어오는 수입차에 상대가 되지 않았었다. 물론, 국내 판매량을 놓고 볼때 수입차보다 국내차가 월등한것은 사실이지만... 사실 저렴한 가격과 관세등의 세금덕분이지 당시에는 '돈만 있으면 외제차를 산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외제차의 강세는 대단했다. 그 당시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외제차가 '렉서스'였다. 일본 도요타에서 만든 럭셔리한 브랜드이지만 렉서스가 일본차라는 것을 몰랐던 당시 렉서스는 BMW나 벤츠만큼 국내에서 유명한 외제차 브랜드였다. 그런 외제차 바람이 1~2년 사이 많이 줄어들었다. 사실 필자가 기아의 '로체 이노베이션'을 구입할 당시만 해도 혼다와 렉서스같은 일본차에 대한 인기는 대단했었다. 그러나 이후 1년 사이에 국내 자동차업계..
각종 세미나 또는 전시회가 빛을 발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신제품 소개'이다. 지난 9월 17일부터 일반인들에게 공개되기 시작한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인기를 얻는 이유는 각종 자동차업계의 신차들이 소개되기 때문이다. 친환경 차량과 함께 2010년형 신차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만 해도 사람들의 시선을 모으기는 충분하다. 인터넷을 통해서 신차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는 독일의 프랑크푸르트로 떠나보자. 고고시~~잉!!! 렉서스, 2010 Lexus LS600h 도요다의 럭셔리 라인 '렉서스(Lexus)'의 신형 LS600h 모델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모습을 보여주었다. 기존의 렉서스와 많이 달라진 외형이 우선 눈에 들어온다. 프론트와 리어범퍼가 새로운 스타일로 변경되었고, 헤드라이트와 테일램..
서울 모터쇼에 이어서 상하이에서 모터쇼가 열리고 있다. 모터쇼라고 하면 새로운 차량에 대한 소개뿐만 아니라 모터쇼를 화려하게 빛내주는 모터쇼걸이 있다. 상하이 모터쇼에서 행사를 도와주는 모터쇼걸의 사진이 한 사이트에 소개되었다. 필자가 한국사람이라서 그런지 대부분의 쇼걸이 우리나라 분들보다 외모가 못하다는거^^;;;; 원래 미모 순서는 중국 > 한국 > 일본이라고 했던거 같은데...이제는 한국>중국>일본인가보다^^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