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는 휴대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시장이 변화하면서 '애플'이라는 새로운 강자가 등장했다. 과거 휴대폰 시절에는 '애플'이라는 이름은 언급할 가치도 없는 기업이였다. 하지만, '애플'의 아이폰이 등장하면서 '스마트폰'이 사람들에게 어필하기 시작했으니 스마트폰에서 '애플'을 빼놓고는 이야기하기 힘들다는게 요즘 모바일 시장의 모습이다. 그런데, 국내는 어떨까? 국내 모바일 시장은 '애플'의 강세에도 변함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5월에는 58%, 6월은 56%, 7월은 55% 그리고 2011년 8월에는 59% 지난 8월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59%라는 시장점유율을 보여준 것은 바로 '삼성'이다. 8월 국내 전체 휴대폰 판매량은 213만대이며, 그 중에 많은 양의 스마트폰이 판매되었을 것은 분명하다. ..
2010년 모토로라의 스마트폰인 '모토로이'를 시작으로 '안드로이드(Android)'라는 모바일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물론, 당시 스마트폰의 절대 강자로 불리던 애플의 '아이폰3GS'에 비해서는 부족한 부분이 많았던게 사실이지만... '구글이 만들었다'라는 것과 '안드로이드'라는 새로움때문에 많은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불러왔던게 사실이다. 그리고 1년이 살짝 넘은 지금은 어떨까? 약 1년여 동안 애플은 '아이폰4'와 '아이패드' 그리고 '아이패드2'를 발표했다. 그런데 구글의 안드로이드 측은 '군단'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쏟아내듯 제품을 출시하여 국내에 출시/소개된 제품만 40여대를 가뿐히 넘어서고 있다. 10배가 넘는 제품 라인업의 차이는 소비자에게 '선택의 다양성'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