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트 '명동의 새로운 놀이터, T월드 멀티미디어'에서 명동에 새로 생긴 'T월드 멀티미디어'를 소개했던 적이 있다. 당시에는 블로거를 초대한 행사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정신없이 구경했던게 사실이다. 그래서 지난 주말 다시한번 명동의 'T월드 멀티미디어'를 찾았다. 사실, T월드 멀티미디어를 찾았다는 것은 거짓말이고... 쇼핑의 중심지 '명동'에 쇼핑을 하러 갔다가 방문했다. 두번째로 방문한 'T월드 멀티미디어'... 처음 그곳에서 느낀 느낌과 다른 T월드 멀티미디어를 소개한다. 데이트 코스로 다져진 경험때문인지 명동과 종로는 거의 골목 골목까지 익숙한 지역이다. 하지만 '명동'은 다른 번화가와 다른 매력이 있으니 바로 '인기'이다. 정말 아침 9시만 되어도 명동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유명..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 행사에 참여하면서 얻은 것이 있다면 바로, '우리가 일상에서 보는 모든 것들에는 디자인이라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라는 것이다. 필자가 생각하는 '디자인'은 '우리'가 아니라 '특정사람들'이 하는 그런 것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디자이너'라고 부르는 특정한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게 '디자인'이 아니라는 것을 이번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에서 보고 듣고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지금까지 포스트했던 행사장 주변모습, 주경기장안의 조형물 등이 아니라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할 디자인관련 부스하나하나의 물건들을 보면서 느낀 것이다.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놓치기 쉬운것들에 숨어있는 '디자인의 미학'을 이제 만나보자. 이번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와 함께, 서울도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