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즌 브레이크'때문에 보기 시작 한 '미국 드라마(이후 '미드'라고 함)'는 한편의 '영화'와는 다른 매력을 갖고 있다. 대략 시즌별로 20여편의 구성이라는 점만을 생각해도 영화와는 그 스케일이 다르다. 여성들 특히, 아줌마만 보는게 드라마가 아니라는 것은 '드라마에 폭 빠진 분'들이 설명해주고 있다. 드라마는 영화와 달리 '중독성'이 있기 마련이고 한번 빠지게 되면 시즌으로 구성되는 장편 드라마도 뜬눈으로 밤을 보내며 보게 되는 매력이 있다. 오늘 소개할 미드는 꽤 최신 작품으로 미국 CBS에서 지난해인 2008년 9월 23일 부터 2009년 5월 19일까지 방송된 '멘탈리스트[Mentalist]'이다. 프리즌 브레이크때문에 보기 시작한 미드이지만 사실 2~3편을 보고 멈추는 경우가 많아서 사실 아..
누구나 문제에 부딪친다. 누구나 자신만의 문제해결방법을 이용해서 대처해나간다. 그러나...그중에 단 몇명만이 성공한다. 문제 대처 방법을 이야기 하기 전에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미국 드라마(이하 미드) '멘탈리스트'를 이야기하려고 한다. 미드 멘탈리스트에서는 페트릭 제인(사이먼 베이커: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판단력과 직관력을 주로 다루고 있다. 영매라고 불리는 영적인 존재가 아니라 사람들의 행동이나 얼굴표정, 말투등을 통해서 느껴지는 것들을 분석하고 판단하여 사건을 처리하는 것이다. 너무 과학적인 미드 CSI나 너무 영적인 '슈퍼네추럴'의 중간느낌으로 깔끔한 전개와 배우들의 미모(?)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미드이다. 왜 갑자기 미드이야기를 했을까. 멘탈리스트에서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사건의 실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