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생활을 하면서 '포스트잇(Post it)'이 왜 필요한지 체감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나름 정리를 잘 하는 분들이라면 학생 시절에도 포스트잇을 사용했겠지만,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포스트 잇을 사용하는 공간이 바로 '회사(직장)'이라고 생각한다. 간단한 메모를 작성하여 동료에게 전달하기 위함도 있고, 어떤 내용을 잊지 않기 위해서 포스트잇에 적어서 벽(칸막이)이나 모니터에 붙여 놓는 경우도 있다. 위 사진을 보면서 직장인 분들은 '내 책상하고 똑같네'라는 생각을 하는 분들도 꽤 많을 것이다. 저렇게 간단한 내용을 적은 포스트잇 한장이 얼마나 효율적인 업무를 가능하게 해주는지 느끼는 분들이라면 위 방법을 고수할 것이다. 그런데, 회사에서 저렇게 했다고... 집에서도 저렇게 할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 ..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4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 박람회'이다. 세계 최대 규모라는 것은 그만큼 다양한 국가의 다양한 브랜드들이 IFA에 참여한다는 것이며, 이것 하나만으로도 IFA(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가 얼마나 볼거리가 많고 즐길거리가 많은지 설명하지 않아도 쉽게 이해될 것이다. 전세계적으로 1년간 열리는 컨퍼런스 가운데 CES, MWC 그리고 IFA가 가장 유명하며, 이 중에서 CES와 MWC는 상반기(1~2월 내외)에 열리는 것에 비해 IFA는 하반기(9월)에 열려 다른 컨퍼런스와도 시기적으로 떨어져 있다. 즉, 매년 하반기 전자제품관련 컨퍼런스 중 최고의 컨퍼런스는 누가 뭐라고 해도 IFA인 셈이고, 올해 역시 9월 5일부터 10일까지 독일 베를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