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층을 위한 휴대폰 또는 스마트폰을 찾을 때, '효도폰'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하지만, 중장년층이라고 해서 '최신폰'에 대한 욕구가 없는 것은 아니다. 최신 스마트폰을 포기하는 이유는 복잡한 사용 방법 때문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장년층 역시 최신 스마트폰에 있는 몇가지 새로운 기능에 대해서는 사용하고 싶은 욕구를 느끼는데... 그 중에 하나가 '만보기'이다. 특히, 최근 출시한 '갤럭시 S5'와 '기어 핏(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사용하다 보면 주변에 계신 중장년층 분들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이런 조합에 무척 관심이 많음을 쉽게 느낄 수 있었다. 과거 '만보계'라고 해서 1~2만원대의 제품을 구입하여 건강을 위해서 허리에 차고 다니던 기억을 떠올리며... 내 폰에도 만보계 기능이 있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으로 '피쳐폰(피처폰)'을 소개하는 일은 뭔가 기분 좋은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최근 출시되는 '최신 단말기'라고 하면 대부분의 '스마트폰(Smartphone)'이다. 불과 2~3년 전만 해도 꾸준히 2G나 3G 피처폰 모델이 출시되었는데... 최근에는 스마트폰이 아닌 휴대폰(피처폰)을 찾기 너무 힘들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피처폰'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다. 특히 필자와 같이 모바일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가장 많이 물어보는 분들 중 대부분이 스마트폰이 아닌 피처폰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1년에 1~2 모델 정도는 피처폰(휴대폰)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알아둔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마스터 3G(SM-B510S)' 역시 우리가 흔히 말하는 '최신 휴대폰'이다. 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