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만 틀면 '리얼리티'를 표방하는 예능 프로그램이 넘쳐나고 있다. 필자가 기억하는 대표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은 역시 '무한도전'이다. 역사와 전통이라는 단어까지 사용할만큼 오랜된 방송이며, 리얼리티에 맞는 다양한 포멧으로 매주 다른 내용은 물론이고 전혀 다른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들 만큼 색다른 도전을 하는 것이 '무한도전'이다. 무한도전을 시청하면서 '리얼리티'에 대해서 의심(?)을 해본적은 없었다. (하지만, 너무 중구난방이라서 정신이 없었던 적은 있다) 그런데, 다른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은 어떨까?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리얼리티가 맞아?'라는 생각을 갖게 만드는 경우가 굉장히 빈번하다. 정해진 스케줄대로 방송을 촬영하는 프로그램이 과연 리얼리티라고 할 수 있을까? 거기에 추가로 '웃음 포인트' ..
LIFE/Entertainment
2013. 6. 18.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