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한화클래식 2016 마크 민코프스키 공연 미리 구경하기')에서 소개했던 '한화클래식 2016'이 성황리에 종료하였다. 서울/대전 총 3회 공연에 5,300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하여 객석점유율 93%를 넘어서는 결과를 보여주며 클래식 공연의 대중화에도 커다란 영향을 주었음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한화그룹이 주관하는 고품격 클래식 공연 브랜드인 '한화 클래식 2016, 마크 민코프스키와 루브르의 음악가들' 내한 공연이 지난 3월 5,6일 서울과 8일 대전 '예설의 전당' 공연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라모와 글룩 등 바로크 시대 작곡가들의 음악과 낭만시대의 대표적인 작곡가 슈베르트와 멘델스존의 교향곡 등을 선보였다. 특히, 연주들은 현대 악기가 아닌 바로크 당대에 연주되었던 그 시대..
오는 3월... 예술의 전당에서 만날 수 있는 한화클래식 2016에 대한 이야기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한화클래식은 한화그룹이 2013년부터 첫 선을 보인 후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고품격 클래식 공연브랜드이다. 한화그룹은 한화클래식을 통해 국내 공연 문화 발전에 큰 일을 쏟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이 갖고 있는 클래식이라고 하는 공연 문화에 갖고 있는 높은 문턱을 낮출 수 있는 기회 즉, '클래식의 대중화'에 노력하고 있다. 2013년에는 바흐 음악연구의 대사 '헬무트 릴링'을 초청해 독일 바로크 음악을 소개하며 '한화클래식'이라는 이름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커다란 호평을 받았다. 2014년에는 이탈리아 최고의 고음악 해석가인 '리날도 알레산드리나'와 그가 이끄는 '콘체르토 이탈리아노'를 초청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