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이 왔다? 하루, 이틀... 일주일, 한달... 뭔가 계속 하나의 제품에만 관심이 쏠리고, 봐도 봐도 보고 싶고, 갖고 싶다면 우리는 보통 '지름신이 왔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진정한 지름신은 참을 수 없는 충동 뿐만 아니라 그것과 관련된 다른 지름신까지 부르는 것이 아닐까. 이 한 장의 이미지(캡쳐)가 지름신을 부를 것이라고는 생각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빠르게 그리고 이 게임을 위해서 다른 제품까지 지름신을 부추기고 있다는 것에 놀랍다. 그래서 필자만 지름신을 느끼지 않기 위해서 애플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만 구동된다는 '베인글로리(VainGlory)'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정확히 2시간전까지 '베인글로리(VAINGLORY)'라는 앱은 물론이고 관련 단어도 몰랐고, 심지어는 아이폰(i..
개인적으로 컴퓨터에서 '게임(Game)'을 하는 것은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가끔 답답한 일이 있거나 뭔가에 몰입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면 컴퓨터로 게임을 하기도 한다. 가장 최근에 즐긴 게임으로는 블리자드의 '하스스톤(HearthStone)'이 있다. 카드 방식의 게임이라서 레벨에 상관없이 짧게는 10분 내외면 하나의 게임을 완료(마무리)할 수 있기 때문에 가끔 짬을 내서 즐기는 게임이다. 지인과의 저녁 식사 자리에서 '최근 인기 게임'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요즘 게임 TV에서는 'LOL(롤, League Of Legends)'가 가장 인기 있다고 한다. '롤' 이름을 들어보기는 했지만 어떻게 하는 게임인지 몰랐는데, 국내 게임인데도 맥(OS X)을 지원한다고 하여 이렇게 아이맥(OS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