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트에서는 언제나 '신세대'라고 생각하는 중년층인 30대 필자가 생각하는 '문자(SMS)'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사실 30대 초반이라는 나이 덕분에 '언제나'보다는 '아직은'이라는 표현을 써가면서 '난 젊다' 또는 '난 신세대다'라는 생각을 잊지 않으려고 한다. 하지만... 나이와는 상관없이 '상황'이 그렇지 않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나이가 드는 걸 느끼고, '아저씨'라는 단어에 둔감해지는 느낌... 이런 점 때문에 옛날에 느끼고 행동하던 것들의 변화가 일어날때... 특히, 최근 월드컵때문에 같이 시간을 보내게 된 나이 어린 '10대' 조카와의 이야기를 통해서 본 '문자(SMS) 문화'가 다시 한번 이런 '변화'를 느끼게 해주었다. 10대에게 '문자메시지'가 갖는 의미는 '휴대폰의 존..
지난번에 응모한 러브레터에 선택(?)받아서 어제 21일 화요일에 KBS에 다녀왔다. 개인적으로 예전에 이경실, 김재룡이 진행했던 쇼프로에 가서 HOT를 본 이후 방송국은 처음이였다. 그래서 길도 잘 몰랐고...어리버리 되며 뛰어다녔다. [러브레터 방청권모습 보기] 우선, 처음에 가시는 분이 대부분일 것이라는 생각으로 나같이 헤매지마시라고 관련 내용을 포스트 해보려고 한다. 우선 장소등의 변경되는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는 정도만 생각하고 봐주세요^^ 우선 일반적으로 지하철을 이용하는 분들이 많으니 지하철부터 시작해본다.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에서 내리면 되며 여의도역 1번 출구로 나오면 커다란 4거리가 있다. 여기서 택시를 타고 가면 5분 정도 소요되고 요금은 기본요금이다. 상세한 경로는 지도를..
제목이 쫌 그런거 같긴 하지만 기분 좋은 김에 한번 질러봤다^^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신청하기 시작한게 벌써 몇달인지 모르겠다. 신청해 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윤도현의 러브레터는 사연이 있는 사람만 간다(?)고 한다. 신청하는 사이트만 봐도 사연입력부분이 큰 위치를 차지한다. 난 원래 이런거에 운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나만 그렇게 생각하진 않을거라 생각한다. TV에 보면 사람들이 경품을 가득하게 받아서 나오는 경우가 파다하다. 그리고 회사업무상 세미나를 가면 항상 세미나 끝에 경품을 뽑지만 난 거의 받아본적이 없다. 거의가 아니고 단 한번도 없을 정도이다. 그러나 내 주변사람은 이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세미나를 가면 손에 경품을 가져오고 , 택배로 핸드폰 고리며, 옥수수수염차등이 이고, 지금처럼 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