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트에서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 행사장을 찾아나서며, 행사장 주변의 모습을 포스트해 보았다. 지난 포스트에 이어서, 이번에는 행사가 펼쳐지고 있는 '종합운동장(주 경기장)'에서 직접 참여하는 모습을 소개하려고 한다. 이번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 행사는 오는 29일(목)까지 진행되며, 입장료(관람료)가 모두 무료이므로 주말을 이용해서 가족과 친구, 연인끼리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하러 와서 구경도 하고, 디자인이란 이런것이구나를 배워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 행사가 열리는 종합운동장의 '주경기장' 정문의 모습이다. 이번 행사의 모토(슬로건)인 '우리 모두가 디자이너다'라는 문구가 새삼 마음에 와 닿는다. 최근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 행사에 참여하면서 얻은 것이 있다면 바로, '우리가 일상에서 보는 모든 것들에는 디자인이라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라는 것이다. 필자가 생각하는 '디자인'은 '우리'가 아니라 '특정사람들'이 하는 그런 것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디자이너'라고 부르는 특정한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게 '디자인'이 아니라는 것을 이번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에서 보고 듣고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지금까지 포스트했던 행사장 주변모습, 주경기장안의 조형물 등이 아니라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할 디자인관련 부스하나하나의 물건들을 보면서 느낀 것이다.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놓치기 쉬운것들에 숨어있는 '디자인의 미학'을 이제 만나보자. 이번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와 함께, 서울도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