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대는 물론이고, 50대 이상의 중장년층들이 선호하는 취미 생활 중 하나가 '등산'이다. 높은 산을 오르는 것이 아니라도 가볍게 뒷산 또는 근교의 유명한 산들을 등산하며 주말을 보내는 분들을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다. 필자의 부모님 역시 한달에 한두번은 등산을 하며 여가를 즐기신다. 등산을 취미 생활로 하다보면 '등산 장비'를 하나 둘씩 구입하여 모으는 재미 또한 무시할 수 없는 매력이다. 구입한 등산 장비를 들고 등산을 하면서 느끼는 만족은 직접 해보지 않은 사람은 알 수 없다. 그런 점에서 등산에 취미를 갖고 있는 부모님들에게 최고의 선물은 '등산 용품(등산 장비)'란 생각이 든다. 등산 점퍼(바람막이, 고어텍스 자켓 등)부터 등산화, 등산 가방(백팩)등 다양한 등산 용품을 부모님께 선물하는..
지난 포스트에서 '왜 회사 행사는 산으로만 갈까'라는 주제를 다루어 본 적이 있다. 1년에 한두번은 자신의 의도가 아니라도 등산을 갈 수 밖에 없게되는 상황이라면 언제까지나 가기 싫어 죽겠다는 표정만 보여준다고 모든게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물론 등산을 하면...숨이 턱까지 차오르고, 종아리에 알이 팍팍 생기며, 땀이 비오듯하여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것이 등산 초보들이 겪는 일반적인 고통(?)들이다. 하지만 등산을 하면 '건강'에 좋다는 말때문인지 이런 고통을 즐기는 분들이 정말 많다. 주말 이른 아침이면 지하철역마다 근처 산으로 가시는 등산복장의 아줌마, 아저씨를 자주 볼 수 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등산은 우리에게 '멋진 경치'외에도 심폐기능 강화, 체지방감소, 근육량 증가, 스트레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