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 바비 래쉴리, 밥샙을 넘어서다
K-1과 PRIDE(프라이드)를 시작으로 복싱보다 더 리얼하고 야성적인 경기로 '격투기'가 인정받기 시작한 것은 2000년대 초반이였다. 그러나 2년전쯤 경제난에 허덕이던 PRIDE가 없어지면서 미국시장에서 인기를 얻던 'UFC'가 국내에 소개되기 시작하였다. 현재는 K-1과 드림, UFC가 케이블 방송을 통해서 생중계와 녹화중계로 시청자들에게 소개되고 있다. 국내 선수로는 최홍만을 시작으로 추성훈, 김동현등이 외국의 내노라하는 선수들과 잘 맞서 싸워주고 있다. 이렇게 격투기에 대한 시장성이 높아지면서 비슷한 운동인 '권투', '프로레슬링'의 인기는 주춤한것도 사실이다. 보다 강력하고 치열한(?) 경기에 빠져드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일 수 있다. 그만큼 사람의 폭력적인 부분을 살짝 건들어주는 마케팅인..
LIFE/Sports
2009. 6. 28. 1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