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음 뷰에는 '드라마 열풍'이 불고 있다. 필자가 자주 방문하는 '블로그'에도 다양한 드라마가 소개되는 포스트가 많이 보인다. 그만큼 드라마가 주는 의미가 많아진다는 점을 보여준다. 예전에는 보고 즐기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드라마'였다면 지금의 드라마는 방송 이후에 드라마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정도로 숨은 뜻과 등장인물에 대한 분석등 다양한 의미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드라마에 관심이 많아지면, 대박 드라마와 쪽박 드라마... 그리고 어디에도 속할 수 없는 '막장 드라마'로 구분되고 있다. 이렇게 다양하게 분류하고 일주일에 십여개씩 쏟아지고 있는 드라마 속에서 빠질 수 없는 드라마 소재가 있다. '드라마에 이거 빠지면 안된다'라고 하는게 있다면 과연 그것이 무엇일까? 이번 포스트에서 드라..
경제적인 불황때문일까 외출/외식을 줄이고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다 보니 당연스럽게 TV의 의존도가 높아진다. TV의 쇼프로와 드라마는 이런 시청자들을 조금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서 더 자극적이고 더 선정적인 소재를 다루기 시작한다. 케이블TV의 프로그램은 연애나 불륜 이야기가 아니면 없다고 할 정도이며 그 주체도 연예인들의 이야기에서 일반인으로 변경되고 있다. 일반인들의 있을 법한 이야기를 약간 더 살을 붙여서 영화같은 삶으로 만들어 주고 있는게 현재의 케이블TV이다. 케이블TV의 선정성등은 이미 논란의 수위를 넘어서서 이제는 시청자 본인들이 아이들의 시청을 삼가하게 해야 할 정도로 주 시청자를 위한 시간대 편성도 없어진지 오래다. 요즘같이 아이들이 방학인 시기에도 낮에 케이블TV를 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