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투자'라는 개념을 갖는 것 중 하나를 꼽으라면 역시 '도메인(domain) 구입'이 아닐까 생각한다. 네이버나 티스토리, 다음을 비롯한 워드프레스, 구글 블로그 등 다양한 블로그 서비스들은 저마다 블로그 서비스 자체의 접속 주소(URL)를 제공하는데 이 주소가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 예를 들어 필자의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는... http://TheBetterDay.tistory.com 사용자가 지정한 주소명(TheBetterDay)을 호스트로 사용하고, 도메인은 'Tistory.com'이라고 하는 티스토리 자체 도메인을 사용한다. 물론 티스토리 도메인을 알고 있다면 어려운 주소 체계는 아니다. 하지만 티스토리(Tistory)라는 서비스 자체에 관심이 없는 ..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는 분들이 있다. 블로그명(이름)을 시작으로 필명, 블로그 성격(주제), 주소 등 다양한 정보 중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다. 특히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주소(URL)'이다. '블로그 주소(URL)'란 쉽게 말해서 블로그에 접속하기 위한 방법인 동시에 중요한 알림의 방법이다. 한글을 사용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블로그 주소란 사실 그렇게 쉽지 않다. 예를 들어 필자가 운영하는 블로그 '세아향'을 자주 찾는 구독자가 있다고 생각해보자. 과연 이 구독자가 세아향의 URL을 기억하고 있을까? 세아향... 세상의 아름다운 곳을 향해서... 블로그 이름(블로그명)을 잘 알고 있는 구독자라도 URL(블로그 주소)을 신경써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