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과거 휴대폰 시절과 달라진 것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 필자가 생각하는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데이터 부족'이다. 과거에는 휴대폰 사용시 음성통화(전화)나 문자메시지(SMS, MMS 등)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주변에서 음성통화나 문자메시지 사용으로 인한 요금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들었다면, 요금에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사용하게 되는 '무선데이터(3G, LTE)'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듣게 된다. 심지어는 데이터(무선데이터)를 사고 파는 거래를 쉽게 확인할 수도 있다. SK텔레콤의 경우는 데이터를 선물하고, 선물받을 수 있는 기능(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다른 이통사에서는 할 수 없는 데이터 판매 역시 가능한 것이다. 이렇게 데이터를 사고 파는 이유는 자신의 요금제에서 무료로..
잡아 놓은 물고기엔 미끼(밥)을 주지 않는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인지도 모르지만, 잘 생각해보면 우리가 이런 말을 하는 상황은 그렇게 당연하지는 않을 것이다. 남녀관계에서 우스개 소개로 사용하는 것 외에도 기업들의 '충성고객'을 놓고도 이런 이야기를 하게 된다. 만약, 당신이 '충성고객'이라면 정말 '잡아 놓은 물고기엔 미끼를 주지 않는다'라는 말에 동의할 수 있을까? '동의'는 커녕 그런 사실을 알게 된다면 충성고객 자체를 포기하게 될 것이다. 그만큼 기업은 '충성고객'에게 더 잘 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그런 의무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있었으니 바로 'SK텔레콤'이다. 기존에도 '충성고객'이라고 불릴만한 '장기가입고객'에게 위와 같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오랫동안 SKT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