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5cm, 무게 630g, Intel i3-4025U, 듀얼 모니터 지원, B&O(뱅앤올룹슨) Play audio ... 스마트폰도 아니고, 태블릿도 아닌 그렇다고 노트북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이 스펙의 제품은 무엇일까? 바로 HP 파빌리온 미니(HP Pavilion Mini)이다. 데스크탑 PC의 축소판(컴팩트 버전)이라고 생각했던 'HP 파빌리온 미니'의 주요 스펙만 살펴보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이 먼저 떠오른다. 물론 5cm라는 두께가 스마트폰/태블릿의 두께라고 하기엔 두꺼운 것도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컴퓨터의 높이(두께)라는 것은 더욱 믿기지 않을 것이다. 이번 글에서는 이런 믿기지 않는 스펙을 갖고 있는 'HP 파빌리온 미니(HP Pavilion Mini)'에 대한 개봉기와 주요 특장점을 소개하..
컴퓨터가 없는 삶은 이제 생각할 수 없는 수준이 되었다. 하지만 컴퓨터(PC)를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제시되면서 PC 시장은 굉장히 힘들고 어려운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간단한 작업이나 쇼핑, 웹서핑과 같은 경우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PC를 대신하고 있으니 이런 분위기의 변화는 어쩔 수 없는 시대적인 흐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가정이나 직장에서 스마트폰과 태블릿만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아무리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발전한다고 해도 컴퓨터(PC)가 갖고 있는 편리함과 쾌적함은 스마트 디바이스(모바일)가 따라오기에는 아직 역부족이 사실이다. 어두운 PC 시장에서 꾸준히 신제품을 출시하며 브랜드 파워를 보여주는 기업이 있으니 바로 'HP'가 아닐까 생각한다. 노트북 뿐만 아니라 데스크탑(올인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