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에 비해 크리스마스 연말분위기가 물씬 풍기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유독 TV광고나 거리의 상점들 중 케이크 전문점의 광고들이 눈에 뜨이는건 예년에 비해 케이크의 디자인이 예쁘고 따뜻해서인거 같다. 2010년 12월의 어느 날 오붓하게 파티를 여는게 좋을거 같다는 생각에 종로길을 걷다가 딱 눈에 들어온 케잌...바로 던킨도너츠의 루돌프 베어 케이크가 바로 그것이였다! 앙증맞은 집모양 지붕에 마쉬멜로우 눈송이가 언져져 있고 루돌프가 던킨 커피를 들고 앉아있는 케이크를 집으로 데려왔다. 더군다나 추운 겨울 따뜻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귀마개 헤드폰까지 선물로 받으니 일석이조! 그렇다면 던킨 크리스 마스 케익 어떤 맛 일까? 케이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은 바로 '케이크 상자'가 아닐까. 케..
요즘 뭐 통신사의 광고인 "때문에"가 인기를 얻고 있다. 놀이터만 가면 아이들이 웃으며 부르는 노래소리를 들으면 얼마나 인기가 있는지 알 수 있을 정도이다. '때문에 광고'에서 혁신적인 순간으로 사용되는 소재에는 '하이힐, 구부러지는 빨대, 도넛'이 등장한다. 하나하나 모두 일상생활에서 쉽게 만나고 사용하며 먹을 수 있는 것들이라서 더더욱 매력있는 소재이지만 이중에서 도넛의 광고는 약간 다른 측면이 있다고 한다. '때문에 광고'에서는 19세기 항해를 하던 어느 선장이 배를 조종하는 핸들을 잡고 비바람 속에서 항해하기 힘들었기 때문에~ 구멍난 도너츠를 핸들 손잡이에 끼워서 손쉽게 먹었다는 것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런데 맨 먼저 도너츠에 구멍을 낸 사람은 따로 있다고 하니, 1832년에 태어나 미국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