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부작 드라마를 무대로. . . 달콤한 인생!
'달콤한 인생'이라는 제목만 듣고 가장 먼저 떠오른 건 사실, 영화 '달콤한 인생'이였다. 한국식 느와르 영화로 주인공 이병헌의 멋진 모습에 많은 관객들의 인기를 더었던 영화이기 때문에 먼저 떠오르는 것은 사실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런데 이제 필자에게는 '달콤한 인생'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뮤지컬 달콤한 인생'이 될 것이다. 사람들을 만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눌 때, 취미만큼 쉽게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주말이나 연휴에 무엇을 하면서 보내는지와 같은 이야기이다. 이럴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바로 '문화생활'이다. 누구나 문화생활을 즐기고 싶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다고 하는 변명을 쏟아낸다. 그러다 2~3달에 한번쯤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보는 것을 문화생활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되는..
REVIEW/Culture
2010. 8. 21. 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