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소득 수준이 향상되고, 웰빙 문화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건강하고 활력있는 삶'에 대한 욕구 역시 점점 확산되고 있다. 도시에 살면서도 '농촌'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 역시 이런 변화와 일맥상통하는 것이 아닐까. 아침 일찍 출근 버스에 올라, 밤 늦은 시간에 퇴근을 하면서 우리는 '무엇'을 위해서 생활하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는 경우가 있다. 세상의 모든 일이 어렵지만, 어려운 일을 하면서도 행복함을 느끼고 싶은 것이 우리의 작은 희망사항인 것이다. 이번 글에서는 '주말농장'을 업그레이드 시켜서 '텃밭'을 거래하고, '텃밭'을 가꿀 수 있는 정보를 멘토링 서비스해주는 '텃밭+'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우리가 꿈꾸고 희망하는 작은 '행복'은 무엇인가를 키우며, 그것을 통..
우리 주변에 있는 대형마트의 장점은 바로 쉽게 다양한 제품을 보고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일반 대형 마트에서 느껴지는 것들은 대부분이 '공산품'이다. 채소 코너보다는 가공된 제품이 많다는 느낌을 받는 것은 대형마트뿐만은 아닐 것이다. 우리의 전통 재래시장을 찾지 않는다면 채소와 야채를 구입할 수 있는 범위는 한정적이다. 보다 쉬운 예를 들어보면 비스켓 과자 하나를 구입하려고 할때 3~4가지 비슷한 비스켓에서 선택할 수 있다면 고구마를 하나 구입하려고 하면 한박스안에 있는 종류 한가지에서 선택해야한다는 것이다. 이번에 필자가 찾아간 '하나로마트 창동점'은 그런 고정관념을 깔끔히 깨주는 대형마트이다. 우선 농협이라는 이름이 붙으므로 '국산'제품에 대한 믿음이 보다 강하다. 그러므로 '신토불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