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최신 노트북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 불과 1~2년전만 해도 '노트북 리뷰'라고 하면 성능을 중심으로 이야기했다. 대부분의 노트북 리뷰에서 '휴대성이 강조된 제품이지만 성능 역시 기대 이상을 보여주었다'라는 평가가 가장 좋은 칭찬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최근 출시되는 1년 이내의 노트북들은 조금 다른 평가를 받고 있다. 예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갖고 싶은 충동을 불러일으킨다! 그만큼 노트북이 대중화되면서 컴퓨터를 대신하여 사용하기 위한 '성능' 위주에서 휴대하면서 사용할 때 예쁘고 세련된 디자인을 보여주는 제품으로 변화된다는 것이다. 물론 노트북의 성능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노트북 성능이 중요하게 평가받지 않는 것이 아니라 그만큼 성능은 원하는 수준까지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 ..
윈도우가 필요하긴 한데... HP Split X2 살까? 말까? HP의 Split X2 체험단을 마치면서 갖게 되는 행복한 '고민'이다. 사실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 중 대부분이 'HP Split X2'를 이미 구입했거나, 구입하려는 예비 구입자일 것이다. 필자 역시 지금 이 순간에는 이 글을 읽는 분들과 같은 입장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물론, 약 4주간 HP Split X2를 미리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체험단)를 부여 받았을 뿐이지... 체험단이 끝나는 시점에서 HP Split X2를 구입하는 것은 일반적인 HP Split X2 구입자(예비 구입자)와 다른 것이 없다! 사실 조금 더 리얼하게 이야기를 하면... 체험단이 끝나는 시점에서 '제품 구입'을 놓고 고민할 때는 직접 체험하지 않은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