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을 보내다 보면 어느 순간 '음악'을 듣는 것도 힘들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스마트폰의 일정 용량을 차지하고 있는 '최신가요'는 언제나 그 달의 최신 노래들로 채워져 있지만, 몸이 힘들고 정신이 없을 때에는 뭔가 여유롭게 즐길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는 '음악'을 들으며 지친 몸과 마음에 '에너지'를 채워준다고 이야기한다. 나이가 들어서일까... 이제 최신가요를 들으며 춤을 주는 것은 가능하지만 지친 몸에 여유와 에너지를 채워줄 수 있는 음악을 최신가요에서는 찾기 어렵게 되었다. 아무 생각없이 듣다보면 이것이 한글인지 영어인지 알수도 없는 가사들과 빠른 비트의 음악은 귀와 뇌를 더욱 바쁘게 만든다. 노래를 듣고 있지만 꼼꼼히 챙겨듣지 않으면 가사조차 알 수 없는 그저 '빠른 댄스곡'일 ..
2030 취업난 10년만에 최고! 10년만에 최고라는 말이 절대 자랑스러울 수 없는 것이 바로 '취업난'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20~30대라는 대상은 바로 우리나라의 '미래'를...그것도 바로 앞의 미래를 책임져야 하는 세대이기 때문에 더 심각한 것이다. 오늘 기사에서 이런 내용을 알게 되었다. '올해 들어 5월까지 20~30대 취업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월평균 32만명이 줄어들었다. 같은 기간 20~30대의 실업자수는 1년 전보다 월평균 6만여명이 늘었다는 것. 둘다 외환위기(IMF) 직후인 1999년 이후 최대 규모이다.' '귀와 마음이 즐거운 가수'를 이야기하려는데 갑자기 왠 '취업난'?! 노래 하나를 소개하려고 한다. 이적과 김동률이 만나서 만들어 낸 그룹 '카니발'의 그땐그랬지~! 우선 유투..
노래방 문화! 일본에서 들어온 '가라오케'가 '노래방'으로 불리듯, 우리나라는 노래를 듣고 부르는 것을 좋아한다. 물론 "음주가무"라고 부르는 어른들의 놀이문화를 보듯 노래라는 것이 우리의 기분을 표현해주는 표현법이다. 오늘 포스팅하는 내용은 바로 듣기 좋고, 부르기 좋은 노래가 요즘처럼 보기 힘든 적이 없다는 내용이다. MP3P의 보급으로 인해서 노래(MP3)나 라디오, DMB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노래를 들을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많이 들려오는 노래중에 우리는 스스로 이상한 기준을 통해서 노래를 구분하고 있다. 필자가 생각하는 구분은 바로 이렇다. 듣기 좋은 노래 부르기 좋은 노래 듣기좋고, 부르기 좋은 노래 ... 물론 위에 말줄임(...)으로 표시한 것처럼 다양한 구분이 있을 수 있지만 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