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하기 전에는 '화장품'은 그저 '씻고 나서 바르는 것'일 뿐이었다. 지금 기억으로 당시 사용하던 화장품은 특정 브랜드의 제품도 아니었고, 그냥 집에 있는 것이었다. (어머니가 사다가 주시는 것을 그냥 썼음) 그런데, 연애를 시작하면서 조금씩 변화하는 내 모습 중 하나가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다. 처음에는 화장품 가격도 몰랐으니, 내 돈주고 사야 한다는 것 자체가 놀라웠다. 그냥 있으면 어머니가 사주는 것을 왜 내가 사야하는 걸까라고... 하지만, 직접 구입하면서 다양한 화장품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내가 좋아하는 향이나 점성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헤라, 비오템, 설화수, SK-II 등 다양한 브랜드의 다양한 화장품(기초 세트 : 스킨&에멀전)을 사용했다. 그리고 이번 글..
요즘은 남자도 꾸며야 하는 시대라는 말 처럼 , 일반 회사원들도 화려한 셔츠와 넥타이를 하고 여성과 같은 자신에게 잘 맞는 화장품을 찾는 시대이다. 필자도 지금까지 쓰던 화장품을 버리고 다른 제품을 써보려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며 알아낸 것이 "비오템"이라는 제품이다. 보통 여성용 제품으로 많이 알려진 브랜드로 이효리가 광고모델도 하며 유명세를 얻었고, 최근에는 다니엘 헤니가 선전을 하는 듯(?)하다. 사실 화장품 브랜드에 민감하지 않았기에 흘려본 것이므로 정확하지 않은 것이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비오템이라는 브랜드의 아쿠아스틱 로션에 대해서 이것저것 알아보며 그것으로 결정했다. 물론 같은 제품도 백화점이 약간 비싸므로 첫 구매라서 인터넷을 통해서 구입하였다. (인터넷가 : 6만원대) 아쿠아스틱 로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