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와 달리, 결혼을 하면 보다 바쁜 생활에 정신이 없을 거라는 이야기를 자주 들었다. 결혼 후 두 달이 지났고 정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이런 바쁜 생활에 하나의 목표가 있으니 바로... 오스트레일리아(Australia, 호주)... 동경 133도, 남위 27도에 위치하고 있고, 약 770만 제곱킬로 민터의 면적에 캔버라가 수도인 나라. 공용어로 영어를 사용하여 이미 우리나라에서는 최고의 유학 국가로도 많이 알려져 있고, 깨끗한 자연환경과 높은 수준의 복지 제도로 살기 좋은 국가로도 유명하다. 이런저런 이유로 결혼 1주년 목표로 '호주여행'을 정한 지 벌써 한달이 지났다. 목표가 생기면 자연스럽게 힘든 과정을 견딜 수 있기 마련이 아닐까. 신혼 생활로 바쁘고 정신이 없지만..
피자 매니아가 아니라면 일반적으로 갖고 있는 '피자'에 대한 편견이 몇가지 있다. 피자는 건강에 좋지 않다? 피자는 저렴한 동네피자가 최고? 패스트푸드인 피자에는 정성이 없다? 필자 역시 이런 편견을 갖고 있었다. 그래서 맛있는 피자를 멀리할 수 밖에 없었다.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하니까... 하지만 최근 폭 빠진 피자가 있으니 바로 '도미노피자'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피자계의 '웰빙'이며...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고도 저렴한 가격... 거기에 서비스까지!!! 그 동안 피자에 대해서 갖고 있던 편견을 깨주었던 것이다. 지난 토요일 오랜만에 가족들과 저녁메뉴로 '피자'를 먹기로 하고... 주문을 했다. 물론, 주문을 위해서 전화기로 달려가는게 아니라... 컴퓨터로 달려갔다. 도미노피자는 '인터넷'을 통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