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나이키 신상품, 나이키 에어맥스 2013 블랙&레드
정말 오랜만에 '갖고 싶다'는 이유 하나로 충동구매를 하였다. 그것도 최신 IT 기기가 아니라 '패션 아이템'인 운동화로... 중학교 시절 그러니까 1990년대 초에는 '나이키 운동화'가 하나의 문화처럼 상징되었다. 조금 산다는 집의 아이들이 아니라면 '나이키'는 말 그래도 '꿈'과 '희망'이며 '가장 받고 싶은 선물' 중 하나였다. 그만큼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운동화가 아니였다. 당시만 해도 월드컵이나 프로월드컵 브랜드를 비롯하여 시장표(?) 운동화를 신는 아이들도 많았고, 그나마 나은 것이 아디다스나 리복, 프로스펙스 정도였다. 요즘은 아디다스나 나이키나 비슷 비슷하게 생각하지만, 옛날에는 나이키 농구화는 10만원을 훨씬 넘는 '초고가의 운동화'로 불렸다. 지금 기억으로 필자의 첫 나이키 운동화(농구..
REVIEW/Life Item
2013. 1. 14.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