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고(故) 장자연의 사인을 자살로 결론짓고 수사를 종결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의 자살 동기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82년생으로 알려진 장자연은 지난 2006년 제과 CF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데뷔는 약간 늦은 편이었지만 현재 최고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하면서 이제야 제대로 주목받기 시작했는데 자살을 했다는 사실이 쉽게 납득되지 않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자살 이유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주변인들의 입을 통해 몇 가지 원인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우선 드라마 관계자들의 입을 통해서는 심적 부담이 자살의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다. 한 관계자는 "장자연이 소속사와의 재계약 문제와 차기작 결정 등의 과정에서 심한 심적 부담을 느끼며 힘들어했던 것 같다"고 전..
"일본에 가서 4~5년 전에 인기 있었던 제품을 가져와서 사업을 하면 성공한다." 이런 말이 있었던 적이 있다. 물론 당시 분위기로는 일본문화는 그냥 배척해야할 대상으로 여기고 있지만 그 상품성 만큼은 인정한다는 말이다. 우리나라는 일본과 가깝지만 먼 나라라는 것을 모두 느끼고 있다.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일본에 치를 떨며 일본과 연관만 있으면 잘 보지 않던 축구경기도 챙겨가며 보는게 바로 우리이다. 우리나라에서 일본은 그런 나라이다. 하지만 지역적인 접근성과 문화적인 유사성때문에 일본문화에 대해서 거부감을 갖고 있지만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일본문화에 길들여 지는것도 사실이다.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일본어처럼 일본문화라는 생각은 하지만 나도 모르게 나오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4~5년 전만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