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어떤 선배인가.
오늘 포스트 제목은 세미예님의 글[관련 포스트 : 모이면 식사값 누가내야해?... 선배가? 더치페이로?]을 읽다가 불연듯 생각해본 스스로의 물음이였다. 학교, 회사등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누구나 '선배'라는 입장이 될 것이다. 하지만 누구나 되는 '선배'가 모두 똑같은 '선배'가 아니라는 것은 확실하다. 세미예님의 글에서 보듯 '밥'가지고도 선배의 성향이 느껴지는 것도 있지만....밥만(?)의 이야기로 모든게 설명되지는 않는다. 밥을 아무리 많이 사는 선배라도 같이 밥 먹는것 자체가 싫을 수 있으며, 밥을 사드리면서까지 그 선배와 밥을 먹고 싶은 선배가 있다. 지금 이 글을 읽은 당신은 어떨까? 필자 역시 자신만만한 '선배'는 아니다. 어느정도 사회생활도 해보았고, 쓴맛도 한두번 느껴봤으니 이제는 '선배'..
LIFE/LiFE
2009. 6. 1. 17:01